기관 투자자 비트코인(BTC) 익스포저가 감소했다. 장기 펀드는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레버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줄였다.
한국 시간 4월 24일 비트코인은 2만 7420달러, 지난 일주일 9.7% 급락했다.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긍정 전망이 약화됐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4월 18일 기준 1만 3822건, 지난 발표치 대비 1050건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7161건, 숏 포지션은 249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311건 감소, 숏 포지션은 167건 증가한 수치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28.8로 줄었다. 장기 투자 펀드의 비트코인 상승 전망이 약화됐다.
헤지펀드 등 레버리지 펀드 롱 포지션은 4099건으로 전주 대비 582건 감소, 숏 포지션은 7937건으로 전주 대비 390건 줄었다. 레버리지 펀드는 비트코인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 모두를 줄였다. 미결제약정 롱/숏 비율은 0.52로 전주 대비 하락했다.
출처: blockm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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