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2분기 영업손실은 34억4200만원으로 같은 기간 영업이익 384억2000만원에서 적자로 전환됐다. 지난해 기간. 같은 기간 매출도 319억9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85억8300만원으로 전년(433억원)보다 줄었다. 빗썸의 2분기 실적 부진은 가상자산 거래량 감소에 따른 수수료 수입 부진 때문이었다. 빗썸은 현재 솔라나(SOL), 이더리움클래식(ETC), 샌드박스(SAND) 등 30개 가상자산에 대해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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