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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는 대규모 거래자가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위스 은행과 같은 기관에 자산을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이제 대량 거래자들이 자신의 자산을 거래소나 보관 파트너 Ceffu에만 보유하는 대신 독립 은행에 보관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라고 Financial Times가 보도했습니다. 이제 스위스 은행 Sygnum 또는 FlowBank와 같은 암호화폐 지원 기관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11월에 43억 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1년 전 경쟁사인 FTX의 파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미국 내 바이낸스의 규제 분쟁에 대한 사용자의 불안감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낸스는 약 2년 전부터 은행과 삼자간 계약을 모색하기 시작했지만 은행 이름에 대해서는 언급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낸스는 CoinDesk의 추가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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