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창작 플랫폼 레드브릭(Redbrick)은 알리바바 그룹 산하 디지털 기술 핵심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와 웹 3.0 기반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레드브릭은 동남아시아,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해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장의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레드브릭은 아시아에서 탄탄한 B2B, B2C 사업 기반을 갖고 있는 알리바바 클라우드와 협력해 아시아 메타버스 시장에 적극 진출한다. Redbrick은 Alibaba Cloud의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인프라를 활용하여 2D 및 3D 게임과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저작 도구를 제공하고 이러한 콘텐츠를 공유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Gartner의 데이터에 따르면 Alibaba Cloud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시장 점유율이 가장 큰 IaaS 제공업체 중 하나이며,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중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지역 데이터 센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레드브릭과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동남아시아에서 SaaS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레드브릭은 현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기업들과 메타버스 사업 협력을 논의 중이다.
레드브릭 양영모 대표는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는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라며 "크리에이터 경제 시장 확대는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반이기에 송유니 알리바바 클라우드 스마트 한국·일본 총괄책임자는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메타버스나 웹3.0 관련 기술에 강점이 있다”며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레드브릭과 같은 국내 우수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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