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회계기준위원회(FASB)는 2026년에 특정 스테이블코인이 "현금 등가물"로 인정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하고, 래핑 토큰을 포함한 암호화폐 자산의 이전 회계 처리 방식을 연구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추진과 '지니어스 법안' 통과라는 배경 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FASB 위원장인 리치 존스는 위원회가 이러한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들을 의제에 포함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FASB는 2023년에 이더리움과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 자산에 대해 공정가치 회계 처리를 의무화했지만, 당시에는 NFT와 특정 스테이블코인은 제외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