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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창설자 도권 인도인 인도 불확실

테라 창립자인 권도권 씨의 법적 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은 최근 그의 미국 송환 결정에 대해 “그 결정이 다시 번복될 수 있다”며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법원이 권도형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항소법원이 이전에 두 차례나 인도 판결을 번복한 만큼 향후 불확실성에 대한 추측이 촉발됐다.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공보 담당관 마리야 라코비치(Marija Rakovic)는 항소법원이 현재 판결을 뒤집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가능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항소법원의 판결을 예측하지는 않지만 법원이 범죄인 인도 결정을 뒤집을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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