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멍거(Bitcoin Munger)가 공개한 블룸버그(Bloomberg)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다양한 금 ETF가 약 30억 달러를 유출한 반면 현물 금 가격은 한 해 동안 3% 하락했다. 한편, 비트코인 ETF 유입액은 41억 달러에 달했고, 해당 연도 비트코인 현물 성장률은 16%에 이르렀으며, 금 유출액 중 일부가 비트코인 시장으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이 1조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불구하고 금 시장이 13조 달러에 달하는 것에 비해 이러한 추세는 여전히 투자자 선호도의 근본적인 변화를 결정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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