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브릭스(BRICS) 가입 초대를 거부해 하비에르 밀리(Javier Milley)가 이끄는 새 정부 하에서 외교 정책의 변화를 예고했다. 아르헨티나의 외무장관 후보인 몬디노는 그룹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의구심을 표명하고 국가가 이미 브릭스를 주요 무역 파트너로 삼고 있기 때문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물었다. 이번 결정에는 중앙은행 폐지 등 급진적 정책을 펼치려는 미국의 핵심 지지자인 밀리 총리의 입장도 반영됐다. 아르헨티나는 브릭스 그룹이 초청한 6개국 중 하나였지만 현재는 브릭스 그룹에 합류하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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