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전 빗썸홀딩스 회장과 빗썸코리아가 1억 달러 사기 사건 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5부가 최근 내린 판결은 이정훈이 2023년 1월 비슷한 사기 혐의로 무죄를 선고받은 데 따른 것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2021년 7월 기소 이후 시작된 재판에서 검찰은 그가 인수 협상 과정에서 성형외과 김병근 의원의 자금을 횡령하는 등 사기 행위를 했다는 혐의로 기소했다. 검찰은 이씨가 'BXA 토큰' 상장을 명분으로 인수예금을 유용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최근 판결에서 그가 토큰 상장을 약속했다는 사실을 입증하기에는 제시된 증거가 불충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무죄를 선고했다. 증거 제공 범죄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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