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가 전액 100억원을 투자해 공식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아이티센, 바른손, 하나은행, 하나증권 등 11개사가 참여하는 부산BDX컨소시엄을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로 설립·운영하도록 지정했다. 이후 부산디지털자산매매회사 이사회는 지난 3월 말 김상민 초대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조직체계를 확립하며 사업계획을 명확히 했다. 주요 사업은 실물자산(RWA) 거래 지원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RWA 자산 거래 단순화를 통해 자산 유동성을 향상하고 부산을 글로벌 디지털 금융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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