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2025년 암호화폐 소득세 도입 계획을 포기하고 2년 더 연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2027년까지. 앞서 '암호화폐 소득세 부과 유예' 제안은 정부와 여당 국민의힘이 제시한 것으로,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과세 유예가 여당의 정치적 술수라고 밝힌 바 있다. 당초 한국은 2022년 1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암호화폐 수익에 대해 20%(지방세 22%)의 세금을 부과할 계획이었다. 이 계획은 투자자와 업계의 강한 반대로 2025년 1월 1일로 두 차례 연기됐다. 오늘 기자회견 이후 세금은 2027년까지 다시 연기됐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암호화폐 소득세 2년 유예기간은 충분하지 않으며 2028년까지 완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암호화폐에 대한 급속한 과세는 바람직하지 않으며 투자자들은 시장을 떠날 수도 있다. 내셔널스 포르자(Nationals Forza)는 시행을 연기하고 싶어한다. 2028년까지 대선 공약 이행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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