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한 병원에서는 청소 로봇 '프란지(Franzi)'가 바닥 청소뿐 아니라 환자와 직원에게 정서적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범죄의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소셜 로봇이 새로운 형태의 범죄를 만들어낼지는 걱정스러운 질문이다. 새로운 기술의 발달로 먼 곳을 탐색하고 감시하고 보호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다양한 행위자들이 장난을 치는 것도 가능해졌습니다. 기업과 정부는 인간 세상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범죄 로봇의 주요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