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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법무부가 암호화폐 투자 사기 계획을 통해 돈세탁을 한 혐의로 4명을 기소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4명이 암호화폐 투자 사기로 얻은 수익금을 세탁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미 법무부가 목요일 밝혔다. 이들 4명은 소위 '돼지 도살'과 기타 사기 방법을 통해 피해자 자금 8천만 달러 이상을 세탁하기 위해 유령 회사와 은행 계좌를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개인들은 자금세탁 공모, 자금세탁 은폐, 국제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가 확정되면 이들 중 루 장(Lu Zhang)과 저스틴 워커(Justin Walker) 두 사람은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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