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2일 각료회의에서 2024회계연도 세제개편안을 승인했다. 개정안에는 시가평가세가 부과되지 않는 제3자가 발행한 암호화폐(가상화폐)를 보유한 기업에 적용되는 변경사항이 포함됐다. 지금까지 일본 국내 기업이 보유한 제3자가 발행한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시가총액과 장부가액의 차액을 기준으로 회계연도말 손익으로 계상됐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관련 회사의 암호화폐 판매로 발생한 이익에만 과세되며, 이는 개인 투자자에게 적용되는 동일한 세금 제도가 변경됨을 의미합니다. 해당 법안은 내년 1월 의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하원과 상원의 승인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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